당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먹는 것을 바꾸기 위해서는 식단의 개선과 입맛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조미료와 강한 양념에 길들여진 당뇨환자들의 입맛을 아이와 같이 바꿔줘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당뇨를 위한 식단 개선 방법에 대해 확인해보겠습니다.
당뇨환자 식단 개선하는 법
당뇨환자들의 식이, 식단을 개선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식단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식단 배송이란 당뇨환자에 맞는 저염, 저칼로리, 고단백 식사를 혈당 걱정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돕는 배송 서비스입니다.
처음 식단 서비스를 시작하는 분들은 망설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용적인 부담, 위생에 대한 고민, 맛 등 고려해야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 경제성과 간편성에서 있어 식단 배송은 최선에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식료품 가격의 증가, 당뇨식의 조리 시간, 균형 잡힌 식단표 짜기 등 개인이 고민해야 할 점들을 생각 본다면 식단 배송은 당뇨환자가 가족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소비를 확 줄여줄 수 있습니다. 식단배송의 장점을 보시고 현명한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당뇨 식단 배송 장점
1. 조리의 부담에서 벗어난다.
2. 균형 잡힌 영양소 공급이 가능하다.
3. 혈당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4.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5. 꾸준한 식단관리가 가능하다.
복합 탄수화물로 바꾸기
당뇨를 위한 식단조절 두 번째 방법은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복합탄수화물이란 하얀 쌀이 아닌 잡곡밥, 현미밥을 주로 얘기합니다.
쌀과 같이 부드러운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분해될 것이 없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혈당을 올립니다. 쉽게 생각해 더운 날씨에는 아이스크림 쉽게 녹듯이, 쌀도 우리 몸에 들어와 혈액 속으로 빠르게 녹아들어 갑니다.
하지만 복합 탄수화물은 일반 쌀과는 달리 우리 몸에서 분해필요하기 때문에 혈당이 서서히 올라가고, 긴 시간 동안 포만감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더운 날씨에 꽝꽝 언 얼음조각이 쉽게 녹지 않는 것처럼 복합 탄수화물도 우리 몸에 들어와 천천히 에너지원을 제공해 줍니다.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사용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밥을 통제하는 것이 식단 조절의 핵심 요소입니다. 섭취하는 탄수화물 종류와 그 소화 과정도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환자 및 환자의 가족들 중 정제된 일반 쌀을 드시고 있다면, 현미나 잡곡으로, 때로는 고구마, 감자, 옥수수로 밥의 형태를 변화시키면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단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식단 구성하는 법
그렇다면 당뇨식을 짤 때 생각해야 할 요소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당뇨식은 양을 적게, 싱겁게만 먹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신체와 활동량에 따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활동량과 체중을 통해 필요열량 구하기
하루에 필요한 열량을 구하는 것은 추가적인 영양섭취를 막아 혈당 상승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활동에 따른 하루 열량 구하는 방법 |
육체활동이 없는 경우 | 표준체중 x 25~30칼로리 |
보통활동 | 표준체중 x 30~35칼로리 | |
심한 육체활동이 있는 경우 | 표준체중 x 35~40칼로리 | |
비만 | 표준체중+{(현재체중-표준체중) x 0.25} x 25칼로리 |
예를 들어 50kg의 표준체중에 보통의 활동을 하는 환자라면 50x(30~35) = 1500 ~ 1750칼로리에 하루 열량으로 식단을 구성하면 됩니다.
2. 영양소 분배하기
다음으로는 식단의 영양소를 분배하고, 식품교환표에 따라서 같은 영양소지만 다른 식단을 구성하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당뇨협회에서 권고하고 있는 당뇨환자의 영양소 분배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이 5 : 3 : 2 정도입니다. 영양소별로 0.5 정도의 비율 차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영양소 분배 시에 고려해야 할 것은 대체 가능한 식단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이때 식품교환표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식품교환 표란 식품마다 가지고 있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양을 표시해 둔 통계입니다.
식품교환 표를 참고하면 같은 영양구성이지만 다양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어 장기적인 식단계획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 식단을 구성할 실 예정이라면 아래의 사이트를 통해 식품교환 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당뇨식단 사이트 이용하기
식품교환표를 이용해 환자에게 적절한 당뇨식단을 구성하는 것은 최고의 식단 구성 방법입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영양소를 계산해당뇨 식단을 구성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기존에 구성되어 있는 식단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사 협회에서 구성한 식단표를 이용해 손쉽게 당뇨식단을 따라 해보시길 바랍니다.
당뇨질환과 식이습관이 중요성
식단과 혈당
가족 중 당뇨환자가 있다면 당뇨를 위한 식단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100년 전만 하더라도 당뇨에 대한 제대로 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단지 할 수 있었던 식단법은 450kcal 이하의 식단을 당뇨환자들에게 처방해 혈당이 올라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적은 칼로리만 제공한 이 방법은 당뇨로 인한 사망보다는 배고픔과 기아로 인한 사망을 부추기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치료법은 많은 당뇨환자들을 죽음으로 이르게 했지만, 현재는 우리는 식단 조절만 잘한다면 당뇨환자도 일반식을 먹을 수 있는 놀라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올바른 식단 조절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올바른 식단은 구성하는 것은 당뇨를 치료하는 첫 번째 열쇠입니다. 식단의 구성이 곧 혈당의 조절인 셈입니다. 혈당이 조절된다면 굳이 인슐린 주사를 맞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식단은 당뇨가 호전되면 바로 그만둬도 되는 걸까요?
꾸준한 식단관리의 필요성
식단을 철저하게 지켰다고해도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당뇨환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식단을 꾸준히 지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당뇨식은 간을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 있습니다. 간을 하더라도 소량으로 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조미료와 자극적인 식단에 길들여진 당뇨환자들은 당뇨식으로의 변화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고 있는 채소나 과일은 각각 단맛, 짠맛, 신맛 등 기본적인 본연의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맛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음식들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짜고 단 음식에 길들여져 쉽게 음식이 가지고 있는 맛을 느끼지 못합니다.
레몬이나 겨자소스와 같은 신맛은 지나치게 짠맛에 길들여진 분들의 미각을 달랠 수 있습니다. 또한 단맛의 경우 양파나 단호박, 사과, 배 등을 통해서 음식 자체에서 단맛을 얻을 수 있으며, 스테비아나 에리스리톨과 같은 천연 감미료를 통해서 얻는 건강한 단맛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들은 이러한 본연의 맛을 통해서 자신의 식단을 꾸준히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꾸준히 한다는 것의 내포된 의미는 어떤 일이 있든지 특정 행동을 지속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꾸준히 밥을 먹는 이유는 배고픔이 있을 때 거리낌 없이 지속적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식단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입맛을 변화시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거리낌 없이 당뇨식을 먹을 수 있을 때까지 스스로가 노력하고 관리하는 것이 당뇨를 극복할 수 있는 왕도이자 지름길일 것입니다.
마무리
오늘은 당뇨환자분들에게 있어 중요한 식이, 식단 조절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내용 전반적으로 어려울 수 있지만 참고해야 할 점이 많으니 한 번 더 읽어보시고, 좋은 정보 잘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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