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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좀벌레(집 흰벌레) 퇴치 후기 및 생기는 이유 예방

by 율이컵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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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되면 습한 날씨로 좀벌레(집 흰 벌레)이 자주 나타납니다. 집에 흰 벌레 형체라도 보이는 날엔 잠 못 이루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런 좀벌레(집안 흰 벌레) 출현이 단순한 일이 아닌데요.

좀벌레는 하루 1~3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그냥 대수롭지 않게 지내면 옷장 침대에 모두 구멍이 날 수 있습니다. 생각만해도 어지러운데요. 그래서 좀벌레퇴치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 발견했을 때 제거하는 것과 예방이 중요합니다.

 

좀벌레 퇴치법은 집안 습기를 꾸준히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환기나 제습은 실내를 건조하게 해 좀이 싫어하는 환경이 형성되는데요. 살기가 힘들어진 집 벌레는 알아서 나간다고 합니다. 이래도 어렵다면 흔히 좀약이라고 하는 나프탈렌을 사용해 신발장, 옷장, 침대에 두는 것만으로 벌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좀벌레 출몰로 불안한 마음이 있으신 분들은 오늘 글을 잘 참고하셔서 좀벌레 퇴치 및 예방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좀벌레(집 흰벌레) 퇴치, 생기는 이유 예방법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좀벌레(집 흰벌레)란?

좀벌레는 옷 좀먹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빈대 좀이라고도 불립니다. 학명 '좀' 외자인 좀벌레는 의어, 담, 백어, 집 흰 벌레, 흰색 집벌레, 흰 병어, 벽어, 두어, 반대 좀이라고도 하는데요. 좀벌레 종류는 다양하지만 우리나라는 보통 은색, 회색, 희색 비늘로 덮여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대게 좀벌레 크기  8~11mm 사이즈로 대체로 길고 납작한 게 특징입니다. 옷벌레 별명을 가진 좀벌레는 습한 환경을 좋아해 종이나 풀, 각질, 먼지 등 섬유를 먹고 살아는데요. 그래서 주로 습하고 어두운 옷장, 서랍, 장롱 등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특히 장마철에 더 유행이죠.

 

지금까지 알려드린 좀벌레는 흰색 집벌레 형태인데, 인터넷에선 여러 가지 좀벌레가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종류는 다르지만 것들이지만 집에서 출몰하는 좀벌레 종류 및 좀벌레 퇴치 방법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좀벌레(집 흰벌레) 종류

좀벌레 종류는 은색벌레 권연벌레 나방파리 먼지 다듬이 등이 있습니다. 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곤충 들인데요. 가장 많이 나타나는 건 좀벌레 은색벌레이고 나머지는 어쩌다가 한번씩 볼 수 있는 녀석들입니다.

 

좀벌레(은색벌레)

 

 

좀벌레-집-흰벌레

먼저 좀벌레 집 흰 벌레입니다. 사진을 보면 색부터 흰색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겉모습은 흰색이 아니라 은색이어서 은색벌레라고도 합니다. 좀벌레는 사람에겐 무해하지만 옷 장롱 이불을 갉아먹기 때문에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좀벌레 퇴치법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권연벌레

좀벌레-권연벌레

다음 권연벌레는 담뱃잎을 좋아한다고 하여 한자로 권련(담배) 벌레라고 합니다. 권연벌레 크기는 흑미 알갱이처럼 작고, 묵은쌀이나 버섯 말린 곳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특히 집안의 건조한 식빵이나 과자부스러기가 있다면 몰려들어 식품을 거덜 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권연벌레 한 마리를 발견한다면 이미 100마리가 있다고 하니 빠르게  퇴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방파리

좀벌레-나방파리

화장실이나 하수구에서 흔히 보는 좀벌레 나방파리입니다. 화장실 벽이나 오래된 건물 벽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나방파리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은 아니지만 하수구에 알을 낳기 때문에, 샤워도중 유충이 나타나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나팡파리 제거법은 뜨거운 물이나 구강청결제를 하수구에 부으면 번식을 막을 수 있어 나방파리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른벌레들에 비해 퇴치법이 간단하고 효과적입니다.

 

먼지 다듬이

먼지 다듬이는 책벌레라고도 불리는 흰개미 처럼 생긴 곤충입니다. 가까이서 봐도 찾기 힘들 정도로 작은 벌레인데요. 개미랑 비슷해서 실제로 보면 구분하긴 어렵습니다. 습기가 많은 책이나 건설 목재 따뜻한 방바닥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집안에 갑자기 먼지가 움직인 가면 먼지 다듬이일 가능성이 큽니다.

 

먼지 다듬이 출몰지는 벽지 곰팡이나 음식 곰팡이가 핀 곳에서 쉽게 나타나며, 사람에게는 크게 해가 되지 않는 벌레입니다. 다만 번식력이 좋아 보기 좋지 않으니 먼지다듬이 살충제나 각종 트랩으로 미리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좀벌레 생기는 이유

그럼 이런 좀벌레들은 왜 생기는 걸까요? 좀벌레가 생기는 이유는 3가지입니다.

 

1. 옷장 흰 벌레 생기는 이유는 세탁하지 않은 옷에 있던 좀벌레가 다른 옷 또는 옷장으로  번질 때 생길 수 있습니다.  

2. 침대 흰 벌레 경우 프레임 문제 일 수 있습니다. 프레임이 목재로 된 경우 좀벌레의 좋은 먹잇감이 돼 침대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3. 아파트 흰 벌레 원인은 오래된 책, 가구, 섬유 등 집안 물건이 오래된 경우 또는 아파트가 오래된 경우 발견될 수 있습니다.

 

딱히 집안이 지저분해서 생긴다기 보다는 건설 목재, 베란다, 택배 등에 옮겨서 번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생활을 하면서 옷같은데 붙어 이동을 한다고도 하네요. 그래서 완벽한 방지는 어렵습니다. 대신 퇴치와 예방에 신경쓰는게 중요합니다.

 

좀벌레(집 흰벌레)퇴치법

로보킬-비오킬
좀벌레 천연 살충제 로보킬

좀벌레 없애는 법 첫 번째는 먹이 제거입니다. 아무래도 먹을 게 없으면 좀을 퇴치하기 쉽습니다. 싱크대 음식물을 비롯한, 종이, 쓰레기, 오래된 종이를 쌓아두지 않고 버리는 것만으로도 좀벌레 퇴치에 예방이 된다고 하네요.

 

집벌레 퇴치 두 번째는 좀벌레 퇴치약, 좀벌레약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실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인데요. 시중에 나와있는 살충제를 좀벌레 서식지(옷장 장롱 책장 등)에 뿌리면 됩니다. 좀벌레 살충제는 천연 살충제인 로보킬 비오킬이 있습니다.

 

다만 천연 살충제이긴 하지만 살충제는 아이방, 안방, 옷장 내부에 직접 뿌리면 옷이나 가구에 약품성분이 묻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려운데요. 이런 경우 트랩형태로 나온 제품들도 있어 아이들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설치하면 안전하게 좀벌레를 없앨 수 있습니다.

 

사실 좀벌레 퇴치법 방법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좀벌레 특징 하루에 1~3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초기에 막지 않으면 집안에서 좀벌레가 늘어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데요. 좀벌레 예방법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좀벌레 예방법

EM-발효액
좀벌레 예방 EM 발효액

좀벌레 예방법 소개하겠습니다. 좀벌레 없애는 법 10가지를 아는 것보다 좀벌레 예방 방법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한데요. 미리 좀벌레 예방하면 집 흰벌레가 집안에 퍼지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좀벌레가 좋아하는 습한 환경을 없애고, 제습기로 습도를 조절해 줍니다. 좀벌레또는 벌레들이 습한 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좀벌레 스스로가 수분유지를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물을 마셔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축축하고, 습한 곳에서 수분을 마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눅눅한 곳을 없애는 것만으로도 좀벌레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벌레 퇴치 식물 사용합니다. 약으로 하는 좀벌레 예방도 좋지만, 식물과 천연 성분을 통해 인체에 무해하게 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허브는 벌레가 싫어하는 대표적인 식물입니다. 사람에게는 향기로운 허브이지만 벌레, 곤충들은 매우 싫어한다고 합니다. 타임, 바질, 민트, 로즈메리 등 향기 나는 형태에 허브는 모두 좋습니다.

 

세번째, 천연 EM 발효액을 사용합니다. EM발효액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줄임말로 유용미생물군이라고 합니다.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유산균, 효모균을 잘 조합해서 만든 천연 성분입니다. 벌레 퇴치, 악취제거, 산화방지 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용도 EM 발효액과 물을 섞어 분무기로 뿌리면 됩니다. 좀이 자주 생기는 옷장, 장롱에 뿌린 후 잘 말려주면 집 흰 벌레 예방 과정에 도움이 됩니다.

 

일부 주민센터에서는 발효액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어, 페트병만 가져가면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운영하는 곳이 많이 없기 때문에 주변 주민센터에 전화 연락하셔서 EM 보유여부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주변 EM 발효액 제공 주민센터

 

좀벌레 퇴치 후기

얼마 전 집에서 흰벌레가 나와 깜짝 놀라 검색하던 중 제가 본 게 좀벌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셀프 퇴치도 가능하다고 해서 한번 박멸을 해보자 결심했습니다. 혼자 살기 때문에 살충제를 뿌려도 걱정이 없어 빠르게 좀벌레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다 잡은 것 같았은데, 어느순간 또 생기더라구요. 좀벌레가 없어질 듯 없어지지 않으니 보기도 소름끼치고 업체를 부를까 고민이 많았습니다.하지만 여러 좀벌레 퇴치 후기 글을 보니 꾸준히 셀프 방역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추천이 많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이번에  트랩도 설치하고 로보킬, 비오킬 같은 천연살충제도 사용해 봤습니다. 로보킬 비오킬은 비용이 조금 들지만 효과가 확실해 차라리 처음부터 사용하시길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좀벌레 퇴치는 한 번에 성공하기 매우 어려운 거 같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하면 퇴치는 된다는것 알게됐습니다.

 

사실 업체 상담을 받아보긴 했는데, 꾸준히 약을 치는 게 노하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살충제나 좀벌레 약을 집 전체에 잘 도포 잘하시고, 항상 습도 관리에 신경 써주시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좀벌레 물린 자국

좀벌레-벌레-물린자국
잘못된 좀벌레 물린자국

마지막으로 좀벌레 물린 자국 또는 집먼지 진드기 물린 자국처럼 집에서 나온 벌레가 무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자고 일어났을 때 피부에 난 상처가 좀벌레 물린 자국인지 걱정이 되실 겁니다.

다행이 위 사진처럼 물린자국이 나는건 좀벌레가 아니라고 하네요. 다행히 좀벌레는 사람을 물지 못한다고 합니다. 간혹 각질을 먹기 위해 피부를 건드릴 순 있지만 상처나 나거나 물린 자국이 생기진 않습니다.

 

그러니 집에 좀벌레(흰 집벌레)가 나타났다고 해서 벌레 물린 자국이 생겨도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을 무는 벌레는 모기, 벌, 말벌, 벼룩, 빈대, 개미 등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알 수 없는 벌레 자국이 생겼다면, 해당부위를 잘 소독하고 연고를 발라주면 대부분 며칠 내로 회복되니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좀벌레(집 흰벌레) 퇴치 후기 및 생기는 이유 예방 정리

오늘은 좀벌레 퇴치 방법 및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좀벌레의 서식환경인 습한 곳과 먹이(옷, 책, 섬유 등)를 잘 관리해 주면 혼자서도 쉽게 퇴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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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장마철이 다가오니, 집안 곳곳 좀벌레나 위에 소개해드린 벌레들이 출몰할 것입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은 웬만한 벌레들에는 모두 통하는 방법이니, 알려드릴 방법대로 집벌레 박멸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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