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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나이 고향 본명 부인 용미숙 결혼 스토리!(프로필 노래모음 작품활동 수상)

by 율이컵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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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나이 고향 본명 부인 용미숙 결혼 스토리 소개하겠습니다. 나훈아 임영웅 두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단독으로 KBS 트로트 쇼를 진행한 트로트 가수인데요. 최근 가수  진성 빅쇼 방송을 통해 이 대단한 이력에 동참했습니다.

진성빅쇼 게스트 장윤정 김호중 이찬원 정동원 지원 사격하며 설날 연휴 저녁을 트로트의 물결로 장식했는데요. 가수 진성 씨도 '이런 무대를 꿈꿔보지 못했다'라고 고백하며 혼신의 힘을 다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모습 속 뒤에는 진성 40년 무명 가수 인생과 암을 견뎌야 했던 사연이 있는데요. 진성 씨의 노력도 있지만, 자신을 위해 헌신한 아내의 감동 스토리도 전해집니다. 가수진성 어떤 삶을 살았을지 진성 프로필 및 노래모음 최근소식 근황 알아보겠습니다.

 

 

진성 프로필

진성-프로필

가수 진성 대한민국 트로트 메들리 신웅 김용임 김란영 등과 함께 4대 천왕이자 트로트계의 BTS로 불립니다. 트로트 4대 천왕이 아닌 트로트 메들리인 이유는 진성 트로트 첫 데뷔가 고속도로 트로트 메들리 테이프라고 하네요. 당시 3~4번째 앨범이 잘돼 기업을 살린 적도 있다고 합니다.

 

방송 미스터 트롯 보이스 트롯 미스트롯 등 트로트 심사위원 활동을 하며 탄탄대로만 걸었을 것 같은 가수진성 씨이지만 사실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라고 하네요. 데뷔 40년이 지나 발매한 곡만 1000곡이 넘을 정도로 성실하고 꾸준히 앨범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인기를 얻은 건 채 10년도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50대가 되어 안동역에서로 처음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며 조금씩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린 시절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 진성 본명 진성철 (예명 진성)
  • 생년월일 1960년 8월 6일 출생 (진성 나이 63세 )
  • 진성 고향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 가족 진성 부인용미숙 자녀 아들 딸 없음 동생 진성문
  • 신체 키 173cm 몸무게 68kg
  • 소속사 토털 셋(박군 오유진 등)
  • 종교 불교 (법명 대각)
  • 데뷔 1994년 님의 등불

 

가수 진성 어린 시절

가수 진성 어린 시절 생활은 고아보다 못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3살 때 주폭을 일삼던 아버지를 피해 어머니가 집을 나가셨고, 아빠는 엄마를 찾으러 나갔지만 그 이후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할머니 손에 자랐다고 하네요.

 

그런데 친할머니 마저 2~3년 후 돌아가셔 12살이 될 때까지 친척집을 전전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다시 아빠 엄마가 재회를 했지만 한번 틀어진 부부의 연은 다시 합치기가 힘들죠. 어머니는 외삼촌에 손에 이끌려 달아 다며 다시 한번 어린 진성을 떠납니다. 이보다 더 불우할 수 있을까요?

 

홀로 남겨진 그는 초등학교 졸업도 하지 못하고, 학교를 서성였다고 합니다. 어느 날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이 이런 진성을 발견해 자초지종을 듣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월급을 나눠주며 서울로 올라가 기술이든 뭐든 배우라고 도와줬다고 하네요. 눈물을 머금고 14살 어린 진성은 상경을 합니다.

 

진성 가수 데뷔

진성-가수-데뷔

이런 슬픈 생활을 이어간 진성은 어떻게 가수가 될 수 있었을까요? 사실 모든 일에는 우연이라는 건 없는 것 같네요. 상경 후 뭐든지 해야 해 가수가 되려 종로 레코드 사를 무작정 드나들며 도전했다고 합니다. 처음엔 시켜주는 사람이 당연히 없지만, 17살 드디어 처음 카바레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그런데 미성년자가 어떻게 성인업소에 들어갔을까요? 나이가 어려 들어갈 수가 없었던 진성은 주위 형들에게 등본을 빌려 자신의 사진을 붙인 후 일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을 밤무대 가수로 지냈지만 수입이 일정치 않아 노점, 과일장사를 병행했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백갈매기, 남자라는 이유로, 분교 등을 히트곡을 작사한 김병걸 작사가가 무도장에 왔다고 합니다. 당시 진성노래 듣더니 메들리 음반을 권유했고 철석같이 오디션에 붙어 음반을 냈다고 하네요. 이후 고속도로 메들리 음반이 터지며 가수의 길을 걷게 됩니다.

 

진성 40년 무명시절

17살 비록 밤무대로 데뷔한 진성 프로필이지만 고속도로 메들리 테이프가 성공하며 탄탄대로가 눈앞에 보였습니다. 하지만 호사다마라고 했나요? 메들리 성공 이후 기나긴 보이지 않는 무명생활이 시작됩니다. 말이 40년이지 누구에게는 인생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가수의 꿈을 버릴 수 없었던 진성은 어떻게든 살기 위해 지방이건 밤무대건 쉴 새 없이 뛰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만난 곡이 '안동역에서'이라고 합니다. 자신을 데뷔시켜 준 김병걸 작곡가의 곡으로 노래를 처음 만났을 때 ' 사람들에게 박수받는 가수가 될 수 있겠다'라는 희망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제야 좀 인기를 누릴까 했던 진성은 하늘이 장난이라도 하듯이 또 한 번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림프종이라는 혈액암 그리고 심장판막증까지 더해져 큰 위기를 맞습니다.

 

진성 암투병

안동역에서 노래가 유튜브 역주행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던 진성 활동 2년 만에 림프종 혈액암 진단을 받습니다. 그냥 암이라면 수술이라도 하지만 심장판막증 진단을 추가로 받아 수술도 쉽게 못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심장판막증은 심장의 문제가 있어 암 수술을 위해 마취를 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 주변 림프에 마취크림을 바르고 생사를 넘나드는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6번의 항암치료를 했는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편안히 자는 동안 하늘나라로 갔으면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자신을 위해 노력해 준 아내 용미숙 씨를 위해 꿋꿋이 버텼다고 하네요. 결국 자신 그리고 아내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낸 진성 암투병 치료를 잘 마치고 컴백했습니다. 

 

진성 부인 용미숙 결혼 스토리

진성-부인-용미숙-결혼-스토리

가수 진성 결혼 2009년 50살 늦은 나이에 장가를 갔는데요. 지인의 권유로 지금의 배우자 용미숙 씨를 만났다고 합니다. 지인은 벌이가 일정하지 않은 가수라는 직업 때문에 부담이 있었던 진성에게 양평 별장, 작은 아파트가 있다고 소개하며 안심을 시켜줬다고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했지만 혼인 2년 차 암 진단을 받은 건데요. 이제 좀 잘되나 싶었는데, 다시 수렁에 빠지니 모든 게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위해 헌신한 부인 용미숙 여사를 보며 책임감과 의무감이 들었다고 하네요. 용미숙 나이 50대 때 이야기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내는 체력이 약한데 암에 좋은 자연 백도라지를 캐러 산에 올랐다가 6m 아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 사고로 얼굴 8 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입었는데, 자신이 놀라지 않게 화장을 덕칠 하며 그 사실을 숨기려 했다고 하네요. 이런 와이프가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진성 씨는 그때의 기억으로 지금도 진성 와이프 용미숙에게 최선을 다하는 1등 남편이 되려고 한답니다. 그리고 당시의 기억으로 노래를 만들었는데, 그게 바로 진성 노래 '가지 마'라고 하네요. 빠른 노래라 다른 내용인 줄 알았는데, 아내를 위한 헌정곡이었다고 합니다.

 

진성노래모음

'가지 마'를 비롯해 진성 노래에는 저마다 사연이 싶은데요. 특히  진성노래 안동역에서 가사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 소절만 들어도 애절한 가락이 인상입니다. 가수 진성 대표곡 2008년'안동역에서'는 2012년 역주행을 통해 무명가수 인생을 바꿔준 노래입니다.

 

노래가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 실제 안동역 앞에는 안동역에서 노래를 기리기 위한 노래비까지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안동역에서 작곡 최강산(하얀 미소), 작사 김병걸(다 함께 차차차, 찬찬찬)이 했고 편곡은 유재석을 유산슬로 키운 정경천 작곡가가 했다고 합니다.

 

안동역에서 외에도 태클을 걸지 마 보릿고개 동전인생 등 히트곡이 많은데요. 진성노래모음 잠시 듣고 가시겠습니다.

 

진성 노래모음 바로 듣기

 

진성 작품활동

노래 외에도 진성 작품활동 방송 예능 앨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데요. 그중 재밌는 이야기는 태클을 걸지 마는 김호중 노래로 알고 분들이 많지만 사실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라고 합니다. 태클을 걸지 마 작사 작곡 진성 43세 때 만든 곡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엔 일화가 있습니다. 가수 데뷔를 하고 일이 안 풀리던 시절, 신세 한탄을 하기 위해 막걸리 한 병을 들고 아버지 산소를 찾았다고 합니다. 아버지 묘를 향해 속마음을 드러내고 먼 산을 바라보는데 누가 뒤에서 ' 앞으로 태클을 거는 사람 있으면 아비가 막아주겠다'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놀란 진성은 이 경험을 노랫말로 옮겨 멜로디를 붙였고, 이것이 2005년 태클을 걸지 마 탄생 스토리입니다. 진성 아버지 덕분인지 이후부터 가수 인생이 승승장구했다고 하네요.

 

  • 공연 : 진성 빅쇼, 조항고 그리고 진성 브로맨스 콘서트 등 다수
  • 방송 : 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 등 다수
  • 노래 : 태클을 걸지 마 가지 마 못난 놈 등 다수

 

진성수상

  •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트로트 대상
  • 2020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선인가요 가수상
  • 2020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 (트로트의 민족)

 

진성 빅쇼 감동스토리

진성-빅쇼

이번 설 특집 진성빅쇼 복 대한민국 출연진은 진성 관련인물 김호중 이찬원 정동원 장윤정 등 트로트 어벤저스가 총출동했습니다. 진성 빅쇼는 다 잘될 거야 Be Ok BOK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는데요. 2시간 동안 진행된 방송은 전혀 지루할 틈이 없었다고 합니다.

진성 스케줄 없는 무명시절을 거쳐 단독 디너쇼를 하는 모습을 보니 방송을 보는 내내 눈물이 나는 걸 꾹 참았네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직성 빅쇼 다시 보기를 통해 애절한 목소리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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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수 진성 프로필 40년 인생을 살펴봤는데요. 정말 인생은 알다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배우 박신양처럼 화가가 될 수도 있고, 밀어 밀어 박서진처럼 슬픈 가족사에도 성공을 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진성 선생님 앞으로는 아프지 마시고 남은 가수 인생 탄탄대로 열리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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