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원 당구선수 프로필 17살 우승 상금 1억 가능했던 이유(아버지 나이 수상)

당구선수 김영원 프로필 및 우승 스토리 소개하겠습니다. 16살 어린 나이 PBA 최연소 데뷔한  김영원선수가 1년 만에 농협카드 PBA 챔피언쉽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억 원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데뷔전 준우승에 이어 빠르게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2021년 전국종별 학생 당구 선수권 대회 3쿠션 중등부 1위를 차지한 김영원 선수는 2021-2022 시즌 고리나 PBA 드림투어 6차전 와일드카드로 32강까지 진출했는데요. 당시 PBA에 정식으로 등록해 3부 리그인 챌린지 투어를 뛰기도 했습니다. 재밌는 건 챌린지투어 최고령 강범수 선수(나이 72세)도 함께 뛰었습니다. 김영원 선수와 나이차 57세로 할아버지 손자 뻘인데요. 

 

당구 김영원 선수는 하루 7시간씩 땀을 흘리며 꿈을 키워왔고, 2024년 최연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과연 17세 김영원 선수 우승 스피릿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당구 김영원 프로필 알아보겠습니다.

 

1. 김영원 당구선수 프로필
   1. 김영원당구선수 수상 경력
   2. 당구선수김영원 나이
2. 김영원당구 선수 우승 상금 1억 가능했던 이유?
   1. 당구김영원 아버지 스토리
3. 김영원 당구 목표는?

 

김영원 당구선수 프로필

당구선수김영원

김영원선수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김영원 선수 아버지와 PC방에서 밤새도록 게임을 할 정도로 사이가 좋았습니다. 집에 게임용 PC를 두고 아버지와 함께 배틀그라운드라는 총 게임 팀전을 즐길 정도였는데요. 그런 어느 날 아버지가 게임을 떠나 당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어린 김영원 선수도 아빠를 따라 당구장으로 향합니다.

 

당구가 얼마나 재밌길래 본인과도 놀아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따라간 당구장이 평생의 직업 당구를 시작한 계기라고 합니다. 놀라운 건 그때가 김영원 선수 초등학교 6학년 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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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원 생년월일 2007년 10월 18일 (김영원 나이 17세)
• AVG 13508, HR 14
• 전적 35전 23승 12패
• BSP(%) 21.50%, SSR 59.31%

 

김영원당구선수 수상 경력

• 우리금융캐피탈 PBA 챔피언쉽 준우승
• 농협카드 PBA 챔피언쉽 우승

 

당구선수 김영원 나이

현재 당구선수 김영원 2007년생 17살 어린 나이지만, 자신의 삶을 당구에 매진하기로 합니다. 중학교 졸업 후  당구 연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일반 고등학교가 아닌 방송통신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했는데요. 하지만 아버지와 논의 끝에 고등학교 진학까지 포기하고 당구에 전념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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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원 상금 1억 가능했던 이유?

김영원당구

현재 김영원 상금 1억 4천 백만 원으로 PBA 상금 3위 랭크해 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어린 나이에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을까요. 그 이유에는 아버지 김찬수 씨의 응원이 있었습니다. 김영원 선수 당구 시작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를 따라 처음 당구를 접한 김영원 선수도 처음엔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당구에 기초부터 배우다보니 김영원선수는 '왜 이런 걸 하는 걸까'라는 생각뿐이었다고 합니다. 사실 운동의 기본을 중시하는 김영원아버지 김찬수 씨는 직접 당구를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대신 실력자인 지인들에게 아들의 당구 기본기를 부탁합니다.

 

아버지와 놀고 싶어서 간 당구장인데, 엄숙하게 기본기만 반복하는 상황이 즐거울 리가 없었을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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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선수 김영원 아버지 김찬수

김영원 선수의 아버지 김찬수 씨는 “어릴 때는 기본이 중요하니까요. 저를 따라 당구장에 온 적은 있지만 제가 가르치지는 못했지만, 이렇게까지 성장할 줄은 몰랐어요"라고 말하며 아들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처음 시작은 아버지를 따라왔지만 김영원 당구선수는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 7시까지 혼자 훈련을 반복합니다.

 

그렇게 첫 데뷔전에서 준우승 후 눈물을 흘린 아직 어린 김영원 선수였는데요. 그동안 훈련한 것이 떠올라 가슴이 벅찼다며 노력한 것이 문득 떠올라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눈물을 훔쳤다고 합니다. 김영원 선수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도 그런 아픔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선수를 한다고 했을 때 아버지는 동호회 수준이라 가르칠 수 없으니 네가 스스로 배워야 한다고 솔직히 말했다는데요. 실제로 김영원 선수는 초기 가장 기본적인 레슨을 제외하고는 동영상 등을 보고 독학으로 실력을 키웠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네요.

 

 

김영원 당구선수 우승 목표는?

김영원 우승

그래서 김영원 당구 스승이 없습니다. 다양한 선수들의 영상을 보며 독학으로 지금까지 실력을 쌓아왔기 때문인데요. 대신 김영원 롤모델은 두 명의 세계적인 선수를 꼽습니다. 국내 선수로는 김행직, 해외 선수로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인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선수 영상을 참고해 그들의 스타일을 외울 정도라고 합니다.

김행직 선수 그리고 야스퍼스 선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고, 당구를 정말 잘 치기 때문에 두 선수 영상을 보면서 자세를 따라 하는 건 기본이고, 언젠가는 그들과 같은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꿈을 꾸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김영원선수는 프로 데뷔를 했지만 아직 배워야 할 시기이기라고 말합니다. 그렇다고 프로선수를 가르칠 스승을 구하기 어려운 게 현실인데요. 경기를 하다 보면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런 인연이 이어지면 당구 스승이 나타날 거라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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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멘털적인 훈련도 많이 필요한 17살 김영원 선수인데요. 롤모델 딕 야스퍼스도 50살이 넘은 나이에 전 세계를 호령하고 있듯, 지금부터 차근히 다져간다면 언젠가는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선수가 될 거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실력으로 2회 3회 100회 우승까지 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