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혜리 전남편 이근희 배우와 이혼 후 재혼 안 하는 이유 알아보겠습니다. 보수적이었던 80년대 섹시스타 타이틀을 가졌던 유혜리 씨는 당시 이국적인 외모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배우 이근희 씨를 만나 주변에 만류에도 결혼식을 올립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이혼하고 20년이 지난 지금 재혼도 망설이고 있다고 하는데 당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유혜리 프로필
- 본명 최수연
- 유혜리 생년월일 1963년 8월 15일 (유혜리 나이 61세)
- 유혜리 고향 경기도 평택
- 가족 전남편 이근희 동생 최수린
- 종교 개신교
- 데뷔 1988년 영화 파리애마
배우 유혜리 프로필
1985년 친한 언니 소개로 CF 모델에 데뷔한 유혜리 씨는 이후 유혜리 이름을 알리게 된 영화 파리애마로 정식 영화배우로 데뷔를 합니다. 혈기 왕성하던 유혜리 씨에겐 파격적인 데뷔였는데요. 본인은 마냥 신났지만, 아버지는 대본을 찢으며 호통을 치셨다고 합니다.
관능적인 몸매와 서구적인 마스크로 스타덤에 오른 유혜리 씨는 에로 영화 제의만 20여 편 넘게 들어왔는데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을 시작으로 지금의 성격파 배우로 노선을 정합니다. 그리고는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배우가 되기 위해 영화가 아닌 연극 활동에 매진합니다. (그 당시 만난 게 전남편이근회 씨입니다.)
당시 유혜리 영화 수입 한편 5천만 원 정도 할 정도로 몸값이 뛰었지만 돈 욕심을 버리고 배우의 길을 가기 위해 연극을 선택했다는데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드라마 캐릭터를 분석해 재밌게 배우 연기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혜리 리즈 사진 모음
배우 유혜리 데뷔 작은 성인 영화 파리애마인데요. 지금은 개방적인 사회 분위기로 큰 문제가 없지만 당시만 해도 아주 파격적이었습니다. 참고로 유혜리 작품활동 파리애마 영화는 파리 올로케이션을 할 정도로 뛰어난 작품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보수적이었던 유혜리 아버지 반대로 예명(유혜리)을 사용하면서까지 연예계 생활을 이어갑니다.
사실 유혜리 아버지 직업 경찰관이다 보니 매번 모든 일을 보고해야 할 만큼 간섭이 심했다고 합니다. 한 번은 독신녀 아파트에 감금하기도 했다죠. 그런데 자식이기는 부모 없습니다. 아버지는 유혜리 배우 연기를 보고 아낌없는 후원을 보냈고, 지금은 모니터링까지 해주는 든든한 후원자라고 합니다. 그 덕에 본인도 큰 말썽 없이 탤런트 활동을 이어 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유혜리 작품활동
- 황금주머니
- 우리집 꿀단지
- 나만의 당신
- 귀부인
유혜리 필모그래피
- 우묵배미의 사랑
- 꼬리치는 남자
- 아담이 눈뜰 때
- 파리애마
유혜리 전남편 이근희 이혼 이유
배우 유혜리 결혼 후 3년 6개월 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사실 그녀는 동료 배우 이근희 씨와 결혼했기 때문에 처음 이혼 이유를 밝힐 때는 어쩔 수 없이 성격 차이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가족이나 지인에게 이혼 사유를 말한 적도 없다고 합니다.
유혜리 이근희 두 사람은 연극에서 처음 마주합니다. 1990년대 초반, 유해리 배우는 이근희 씨와 함께 미니 시리즈 방송 연극 등 여러 작품을 같이 했는데요. 처음 연기를 시작한 유혜리 씨는 연극 연습을 하는데 여러 스케줄로 인해 시간 내기가 매우 어려웠고, 그렇다 보니 팀들에게 민폐를 끼치기도 하고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든 대사를 외우고 준비가 끝났는데, 정작 본인은 뭐 하나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힘든 유혜리 씨를 도와준 것이 남편 이근희 씨라고 합니다. 이것저것 자상하게 가르쳐 주는 모습에 욕만 하던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됩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이근희 유혜리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한 후배가 "누나, 저 형 조심해." 뒤끝이 나쁘다"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이미 콩깍지가 씐 유혜리 씨는 "왜 그렇게 순수한 사람 보고 왜 그러냐며 한 귀로 그의 후배 조언을 흘렸다고 합니다. 이후 유혜리 씨는 이근희 배우와 빠르게 결혼 준비를 하고 유혜리 집에서 신혼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시작 됐습니다. 그것은 전 배우자 이건희 분노 조절 장애와 술주정이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유혜리 씨가 아침 드라마 촬영을 마친 후 남편이 갑자기 데리러 온다고 연락을 받습니다. 그 당시 KBS 별관 앞에 노점이 많아 촬영이 끝난 후 드라마 팀과 남편이 함께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뭐가 기분 나빴는지 술을 연거푸 마시더니 얼굴이 빨개지며 술이 과하게 들어갔고, 포장마차 플라스틱 의자를 들고 지나가는 여자에게 던졌다고 합니다. 당황한 유혜리 씨는 빨리 자리를 정리하기 위해 택시를 태워 집으로 향했지만 이근희 씨는 흥분을 삭히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신랑을 집으로 보내고 본인은 두려움에 동생 최수진 집으로 향합니다.
다음날 일어난 유혜리 씨는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았는데요. 전남편 이근희 씨가 잡혀있다고 전화가 온 겁니다. 알고 보니 집에 간 이근희 씨는 술에 취해 아파트 창문을 다 부수었고, 기억이 안 난다고 실수라며 미안하다고 털어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잦아지자 유혜리 씨는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부모님이 너무 반대한다고 했던 것도 기억하고, 후배들이 조심하라고 했던 것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고 합니다. 결국 마음속으로는 나는 우리가 서로 만나지 않으면 편안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나는 내 길을 가야겠다"라는 마음이 들어 이혼을 결심합니다.
결국 이혜리 씨는 성동 구청에 가서 각자의 길을 가자며 이혼 도장을 찍습니다. 그러면서 나오는 길에 남편이건희 씨가 유예기간이 몇 개월 있다며 아직 모른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혜리 씨 결심은 변하지 않았고, 물러서지 않고 결혼 1년 반만인 1998년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근희 프로필
- 본명 이근희
- 생년월일 1960년 8월 11일 (이근희 나이 64세)
- 가족 전부인 유혜리 자녀 미공개
- 소속사 더피움이엔티
- 데뷔 TBC 특채연기자
이근희 작품활동
-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
- 진짜사나이
- 구미호 등 다수
유혜리 재혼 안 하는 이유는?
이혼 이후 유혜리 씨는 많이 성장했다고 합니다. 이혼을 했다고 해서 인생의 오점이나 장애게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인격적으로 존경할만한 사람이 나타나면 재혼할 생각이라며 결혼에 대한 마음을 비췄습니다. 이제 60 살이 넘어가는 나이로 결혼이 뭔지 알고 분별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유혜리 재혼 염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조건을 맞추는 게 쉽지 않다고 하네요. 재혼은 종교 문제도 중요하다는 말에 한 번은 교회 장로님을 만났는데 아내와 사별한 분이셨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아내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마음에 불쌍한 마음을 느꼈는데, 계속해서 아내 얘기를 하니 정이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남자분은 점잖은 성격에 연락을 주고받았는데, 한번은 해외에서 보낸 사진 속 선글라스에 미니스커트 아가씨가 있는 걸 보고 재혼 생각을 접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만나느니 고양이를 키우겠다며 반려묘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좋은 사람 찾는 게 쉬운 게 아니라는 걸 느꼈다고 합니다.
유혜리 외모도 강하고 드라마 속 악녀 연기가 많다 보니 시골에 가면 순진한 할머니들에게 많은 질타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성격은 털털하고 천생 여자라고 하네요. 앞으로는 더욱 좋은 일이 있을 테니 남은 여생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혜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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