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열 프로필 독전2 감독 최선이었나?(작품활동 백종열체 수상)

영화 독전2 감독 백종열 프로필 소개하겠습니다.  최는 넷플릭스 영화 독전 2 개봉 이후 연출 백종열 감독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독전2 영화는 국내 최초 미드퀄 방식으로 독전1 중간에 일어난 일을 다룬 후속작입니다. 그만큼 기존 독전 팬들의 관심이 컸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독전 2 평점 네이버 2.09 엄청난 혹평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사실 독전2 감독 백종열 감독은 영화 뷰티인사이드로 대종상 신인 감독상을 받은 신예 감독입니다. 연출을 맡기 전엔 cf 감독, 그래픽 디자인을 하던 광고 크리에이터였습니다.

 

백종열 감독 영화 뷰티인사이드, 부활남 이후 세 번째 연출작 독전 2 및 각색을 맡았지만 '과연 이번 방식이 최선이었을까?'라는 의문이 남기도 합니다. 백종열 그는 누구이고, 어떤 생각을 가진 연출가일까요? 백종열프로필 및 작품활동 수상 백종열체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백종열 누구?

넷플릭스 독전 2 개봉으로 감독 백종열 이름이 많이 알려졌습니다. 사실 백종열 감독은 광고계 30년 이상 일을 해온 617 스튜디오 대표입니다. 617 스튜디오는 그래픽 디자인, 영상연출, 프로덕트 디자인을 하는 회사로 각종 엽서, 안경 및 이너웨어를 디자인하고 판매 중인 프로덕션입니다.

 

그렇다 보니 백종열 감독이라는 타이틀보다는 617 대표, CF 감독으로 더 유명합니다. 오래전 광고지만 백종열 CF 싸이월드 광고, SK텔레콤 june 광고, 현대카드 놀라운 이야기, 네이버 캠페인 시리즈, 기아자동차 모닝 로체 소울 등 2000년 당시 엄청난 히트 광고 감독이었습니다.

 

사실 백종열감독 어렸을 적 꿈은 만화가였다고 합니다. 홀마크 카드 브랜드의 엽서를 보고 자극을 받아 만화가를 꿈꿨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릴적 뉴욕 예술 공립대학 FIT 일러스트레이션 학과에 입학해 여러 경험을 했다고 하네요. 아르바이트와 바쁜 생활을 병행하다 다시 한국에 돌아왔고, 도프 컴퍼니 광고회사에서 처음 광고일을 시작합니다.

 

백종열 CF 감독

잠시 백종열 CF 감상해 보시죠. 2008년 기아 모닝 광고로 매출에도 큰 영향을 줬을 정도로 잘 만든 광고라고 합니다. 사실 백종열 경력 시작은 도포 컴퍼니 광고 카피라이터였습니다. 20대 백종열은 닉슨이라는 패션 브랜드 광고에 콘돔, 의료기구, 치약 등 안 어울리는 이미지로 미스 매치해 젊은 층의 호기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백종열 감독은 닉스 카탈로그 잡지 광고 경력으로 CF 영상 광고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사실 만화가를 꿈꾸던 일러스트레이터가 영상을 알리가 없었습니다. 잡지는 어찌 저찌 성공을 했겠지만, 영상은 또 다른 분야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시험을 봐 다시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떨어졌다고 하네요.

 

아쉬운 마음에 박명천 감독(TTL 광고) 찾아가 조감독을 하고 싶다고 찾아갔고, 엄청난 경험의 조감독을 붙어줘 그때부터 영상을 빨리 배웠다고 합니다. 텃세도 심했지만 끊임없이 노력해 모닝 광고를 비롯한 많은 광고를 제작했고, 특히 싸이월드 광고에서 사용한 글씨는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 덕에 백종열체가 탄생했습니다.

 

백종열체

백종열 기아 모닝 광고에서도 볼 수 있듯 백종열 감독은 CF에서 종종 글씨를 사용했습니다. 광고 대행사에는 카피라이터들이 많은데,

백종열 씨도 글씨에 자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글씨에도 감정을 담아 광고를 제작했는데 클라이언트뿐 아니라 소비자들도 반응이 좋아 종종 손글씨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의 백종열체는 백종열 감독이 다른 CF 감독과 차별화된 계기였습니다. 그 덕에 백종열 감독 글씨는 산돌커뮤니케이션과 콜라보를 하게 되었고 2009년 백종열체가 됐습니다. 백종열체는 백종열 감독 시그니처 글씨로 현재 백종열 필체, 백종열 펜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광고부터 백종열체까지 승승장구하던 백종열 감독은 우연한 계기로 영화 뷰티인사이드라는 작품으로 영화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첫 영화 연출을 맡게 된 건데요. 광고계에서 승승장구한 백종열 감독 영화는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요? 백종열 프로필 및 백종열 감독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백종열 프로필

백종열 프로필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백종열 생년월일 1970년 출생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현재 광고기획사 617대 표로 그래픽 디자인, 영상연출, 상품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첫 직장 도프 앤 컴퍼니 닉슨 지면 광고로 이름을 알렸고, 에뛰드 TV광고를 통해 영상 광고를 시작합니다.

 

현재 운영 중인 617 스튜디오에서 617 뜻 설립날짜라고 합니다. 회사이름을 생각하고 고민하기 귀찮아서 기념할 만한 날짜를 고르고 있었고 설립날짜로 회사명을 정했다고 합니다. 백종열 씨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 매일 아침 첫 일과로 신문을 꼭 본다고 합니다.

 

백종열 대표가 생각하는 프로란 졸작을 만들지 않는 사람으로 수준이 낮더라도 적정 수준으로 계속 결과물을 내는 사람을 프로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래야지 클라이언트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고, 프로라면 일정한 상태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과연 이번 독전 2(believer 2)도 이러한 프로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이름 백종열 

생년월일 1970년 생

나이 53세

학력 뉴욕 주립패션 공과대학교(뉴욕 fit) 일러스트레이션 전공

경력 도프 앤 컴퍼니, 글씨와 그림이 있는 종이, 광고기획사 617 대표 

키 미공개 몸무게 미공개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zongbaik

가족 미공개

 

백종열 감독 프로필

박종열 감독 프로필 알아보겠습니다. 백종열 영화 감독 첫 작품은 영화 뷰티인사이드입니다. 첫 작품이지만 관객구 205만 명 동원 평점 8.26 신인상을 받기 충분했습니다. 당연히 그해 대종상 영화제 신인상을 받았고, 36회 청룡영화상 편집상까지 수상합니다.

 

백종열 감독은 당시 미션임파서블, 베테랑 등 대작 붐이 터진 후라 '망하지 말아라'라는 생각이 다분했는데, 다행히도 좋은 성적으로 만족한다고 합니다. 당시 영화는 처음이었기에 영화 촬영에 들어가면 온전히 몰입하기 위해 평소 친분 있는 광고 스탭은 개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영화감독 백종열로서 현장을 파악하고, 장악하는데 더 유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첫 작품에 좋은 결과가 따라줬고, 후속작 영화 부활남 크랭크인에 들어갔습니다.

 

백종열 필모그래피

백종열 필모그래피 살펴보겠습니다. 감독으로서 연출한 영화는 뷰티인사이드 부활남 그리고 이번 작품 독전 2가 있습니다. 아직 미개봉한 작품 413(가제)이 있습니다. 3.1 운동 직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로 영화 413을 4월 13일에 얽힌 배경을 현대에 맞춰 풀어가는 현대 첩보물이라고 합니다. 

 

백종열 작품활동

백종열 작품활동 및 관련활동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독전 2, 부활남 감독을 맡았고, 올드보이 타이틀 그놈 목소리 타이틀, 설국열차 타이틀 디자인, 침묵 크래딧 디자인 등 영화 연출 외에도 디자인 후반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백종열 작품활동 뮤직비디오 엄정화 초대, Wanna One 활활 등이 있습니다.

 

백종열 광고 분야에서도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SG 쓱광고, 싸이월드 캐논 광고 등이 있습니다.

 

백종열 수상

백종열 수상 기록을 보면 2021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수상을 했습니다. 2015년엔 영화 뷰티인사이드로 대종상영화제 신인 감독상 수상을 했으며, 2016년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부문 골드 상을 받았습니다. 2016년 당시 남성 속옷 브랜드 오디너리 패키지 디자인으로 수상했습니다.

 

독전 2 감독 백종열 

CF 영상, 뮤직비디오 등 광고계 섭렵한 백종열 감독이 뷰티인사이드에 이어 독전 2 감독을 맡게 됐습니다. 독전2 방식은 특이하게 미드퀄로 독전 1 줄거리 속 알려지지 않은 중간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그렇다보니 독전2 각본 및 연출 모두 백종열 감독이 맡아 진행했고, 그 결과도 백종열 감독에게 있어 보입니다.

 

그럼 독전2 어떤 내용이길래 혹평을 받았는지 잠시 독전2 줄거리 및 독전2 결말 살펴보겠습니다.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독전2 줄거리

독전2 줄거리입니다. 독전2 줄거리는 독전1 영화 1시간 45분 24초부터 1시간 58분 45초 사이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이 사이 내용은 용산역 혈투 이후 주인공 조원호(조진웅)가 서영락(오승훈)과 독대하는 엔딩 장면 이전의 이야기입니다.

 

독전 1에선 서영락 대리가 이선생임이 밝혀져 원호에게 제거됩니다. 하지만 독전 2 내용에선 진짜 이선생은 1편 빌런 진하림과 그의 동생 선소천의 마약조직 보스로 밝혀집니다. 진짜 이선생(TZTMA)는 노르웨이 교수로 가족과 평범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서영락 대리는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이선생을 찾아 노르웨이로 떠납니다. 그리고 그토록 찾던 이선생과 서영락 대리의 독대가 이뤄집니다.

 

독전2 결말

독전2 결말입니다. 이선생을 찾아 노르웨이로 간 서영락 대리는 한 오두막에서 이선생을 만납니다.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를 죽인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하지만 이선생은 자신이 죽인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 기억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화가 난 서영락 대리는 이선생을 총으로 쏴서 죽입니다.

 

이선생을 죽인 서영락 대리는 브라이언(차승원)에게 벙어리 남매를 되찾고 노르웨이 한 조용한 동네로 떠납니다. 그리고 자신을 찾을 수 있게 조원호에게 힌트를 주죠. 다시 만난 서영락대리 그리고 조원호. 서영락은 부모님 복수를 위해 이선생을 죽였지만, 어릴 적 고통이 씻기지 않아 원호에게 자신을 잡아달라 애원합니다.

 

결국 조원호는 앉은자리에서 서영락 대리를 총으로 쏩니다. 그자리에서 서영락은 죽었고, 그렇게 허무하게 조원호는 집밖으로 나옵니다. 평생 찾아 해 맨 이선생, 서영락의 이유를 알게 됐지만, 동료들은 모두 죽고 자신은 1계급 특진이라는 씁쓸한 현실에 마주합니다. 그마저도 농아 남매가 쏜 총에 맞아 죽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독전 2 평점

독전 2 평점 네이버 기준 2.06 입니다. 로튼 토마토엔 소수의 리뷰가 남겨져 있는데, 5점 만점에 1점을 준 외국인 관람객도 있습니다. 독전 평점 내용을 살펴보면 독전2 등장인물 캐릭터 줄거리 모두 각색이 잘못됐다는 동일한 의견이 나옵니다. 아무리 미드퀄이라고 하지만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다 보니 언성이 많네요.

 

심한 혹평에는 별 1개도 아깝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독전2에 대한 평가는 냉혹합니다. 오죽하면 출연하지 않은 1편 주인공 서영락 대리 역 류준열 배우가 승자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의 영화로 보면 손색이 없겠지만 영화가 이어지지 않다보니 아쉬운 결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과연 이 결과는 백종열 감독에게 물을 수 있을까요?

 

백종열 감독 최선이었나?

5년 만에 돌아온 독전 2 영화 감독 백종열 감독의 각색은 과연 최선의 선택이었을까요? 독전 1 흥행 이유는 이선생 정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서사가 만들어지고 스릴러로 몰입감이 높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구성이 모두 깨져버리니 독전을 볼 이유가 없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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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걸작보단 졸작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던 백종열 감독 인터뷰처럼 이번 독전 2로 인해 앞으로의 백종열 감독 영화 흐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합니다. 새로운 시도는 좋았지만, 원작을 살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 독전 2였습니다. 백종열 감독 다음 작품을 한다면 더 관객들을 위한 영화를 제작해 주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