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비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중 공통적인 증상은 외부물질에 대한 염증반응이 있습니다. 아직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음식이나 보조제를 통해 외부물질을 방어해야 합니다. 작두콩차는 이러한 아이들 면역력에 도움이 됩니다. 작두콩과 비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두콩 효능
비염 완화(혈관에 도움), 수족냉증 완화
작두콩에는 히스티딘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의 확장을 도와 비염과 축농증에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콩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의 경우 작두콩 차를 물로 마시거나 작두콩밥을 통해 먹으면 좋습니다.
작두콩의 혈관 확장은 비염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온도 조절에 도움을 주어 감기와 수족냉증이 있는 분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알레르기 완화
히스티딘이 많이 들어있는 작두콩은 알레르기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서 병균에 대항할 수 있는 항염물질이나 성분이 필요합니다. 항염물질 중 대표적인 것이 히스타민입니다.
히스타민을 생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히스티딘이고 아연과 함께 섭취를 하게 되면 감기를 예방하고 지속기간을 줄인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그래서 작두콩을 많이 먹게 되면 히스티딘의 도움을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작두콩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감연, 감염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알레르기 반응도 바이러스의 일종이기 때문에 작두콩의 섭취는 알레르기의 감염이나 기간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작두콩 작두콩차 먹는 법
차로 끓여 물처럼 마시기
작두콩을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차로 끓여서 먹는 것입니다. 직접 작두콩을 사서 덕은 다음 먹어도 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작두콩 티백을 이용하면 더욱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작두콩 차의 색은 보리차와 같이 갈색을 띠지만 보리차보다는 더 구수하면서도 콩의 풋내가 나지 않아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다만 콩의 대부분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미량의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나친 섭취는 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1~2잔, 수치로는 500ml 정도 먹는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밥 지을 때 추가하기
두 번째로는 밥을 지을 때 같이 추가해서 섭취하는 것입니다. 밥을 지을 때는 건조된 작두콩보다는 껍질에서 바로 깐 풋콩을 사용하는 것이 익는 시간과 맛을 고려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작두콩과 함께 밥을 짓게 되면 콩이 흡수하는 물의 양이 많기 때문에 평소보다는 조금 넉넉한 물의 양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및 부작용
작두콩을 비롯한 콩은 생으로 섭취했을 때 약간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식물은 자체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독성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이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으로 작두콩을 먹는 경우 하루 10알을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될 수 있으면 삶거나 볶아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염과 축농증의 원인
비염과 축농증의 원인
우리는 주변에서 비염이나 축농증을 가진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흔히 겪는 비염은 잘 없어지지 않을뿐더러 어떤 이유에서 생기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진드기, 미세먼지, 꽃가루, 유전 등 기존에 알려진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비염이 나타나기 때문에 비염을 치료하는 것은 하나의 방법으로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원인들 살펴보다 보면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있지 않은 외부 물질(진드기, 먼지, 꽃가루)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신체에 강력한 거부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면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외부물질을 정확히 차단한다면 비염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2. 비염을 극복하는 방법
위에서 설명했듯이 비염을 극복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진드기, 먼지와 같은 물질들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이불 빨래나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음식으로 극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진드기나 먼지는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로 인식이 되기 때문에 소염, 항염을 성분이 포함된 음식을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더불어 코 주변과 신체의 혈액순환을 돕는다면 비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천연 식품이 작두콩입니다. 그중에서도 작두콩의 히스티딘이라는 성분에 주목해 보겠습니다. 히스티딘은 듣기에는 생소한 이름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을 얻기 위한 선행 물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히스티딘은 카르노신이나 히스타민 같은 항산화 작용, 염증 완화를 하는 성분의 선행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어, 신체의 염증 완화 반응을 얻기 위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아미노산입니다.
3. 작두콩과 히스티딘
이러한 히스티딘은 육류와 생선류, 고단백 식품에서 주로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두콩과 같은 콩류에서 더 효율적인 히스티딘을 얻을 수 있어 콩을 통한 히스티딘의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들의 경우 히스티딘을 자체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아이들에게는 필수요소입니다. 아이들이 비염이나 습진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면 작두콩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이들에게 히스티딘이 필요한 이유
1. 아이들은 자체 생성 불가
아이들은 축적된 아미노산이 적거나 성장에 쓰여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히스티딘을 자체적으로 생성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 히스티딘이 부족할 경우 간에 축적되어 있는 아미노산을 이용하여 히스티딘을 얻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히스티틴 섭취는 자체 생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음식이나 보조제를 통해서 부가적인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습진을 비롯한 염증 질환에 도움
이러한 히스티딘은 우리 몸에 들어와 대사가 되어 히스타민이 됩니다. 히스타민은 히스티딘보다는 많이 알려진 성분입니다. 히스타민은 염증반응과 위산 생성에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아이들이 히스타민의 양이 부족하다면 습진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히스티딘을 섭취한다면 이러한 습진이나 염증을 즉시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통한 히스티딘에 섭취가 중요합니다. 히스티딘이 포함된 음식은 주로 고단백 식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육류나 생선류에서도 많이 발견되지만, 콩과 같은 식물성 식품에서 더 많은 함량의 히스티딘을 찾을 수 있 수 있습니다.
그중 소개해드릴 것은 작두콩이며 히스티딘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아이들이 꾸준히 섭취했을 때 비염과 축농증에서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콩에서는 볼 수 없는 비타민 A와 C가 들어있으며(마른 콩 기준), 비타민 B군은 일반 콩의 4~5배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염아이 작두콩차 효능 정리
오늘은 비염이 있는 아이들에게 좋은 작두콩, 작두콩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직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비염에 걸릴 경우 만성비염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늘 글을 통해서 꼭 아이들 코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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