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마늘의 효능은 꿀과 마늘이라는 조합만 보더라도 굳이 설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꿀의 미네랄과 비타민, 천연 아미노산, 마늘의 알리신은 우리 몸을 무엇보다도 이롭게 만들어주는 성분입니다. 오늘은 이 둘을 모두 가진 꿀마늘의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꿀마늘 효능
1. 꿀 효능
꿀은 기본적으로 흡수가 좋은 단당으로 이뤄져 있어 에너지원으로 제격입니다. 달콤하지만 미네랄, 비타민 이 풍부하기 때문에 어떠한 장점이 있다고 꼽기도 어려울 만큼 효능이 많은 식품입니다. 재배가 어려웠다면 산삼보다도 비쌀 제품이었을 겁니다. 이렇게 좋은 꿀에 대표적인 효능 2가지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 다이어트 : 꿀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비만 관련 증후군을 예방해줍니다.
B. 배변활동 : 꿀은 천연 변비약으로 유익균의 증가를 돕고,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 마늘 효능
마늘은 '일해 백리'라고 하여 냄새 한 가지를 빼고는 100개의 이익이 있다고 알려져 있을 만큼 효능이 좋습니다. 마늘의 효능은 크게 살균 및 항균, 신진대사 증가 및 피로 해소, 활성산소 제거의 3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A. 살균 및 항균 : 매운맛으로 알려진 알리신은 살균, 항균작용으로 식중독균,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해줍니다.
B. 신진대사 증가 및 피로 해소 : 알리신은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마늘주사의 원료가 되는 알리티아민이 되고,
신진대사 증가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C. 활성 산소 제거 : 마늘의 알리신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3. 꿀마늘 효능
꿀마늘의 효능은 이미 위에서 알아봤습니다. 꿀과 마늘의 모든 효능이 꿀마늘에 들어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도 굳이 꿀마늘을 만들어 먹는 이유는 마늘의 알싸한 맛을 줄이고 더 먹기 편하기 위함입니다.
꿀마늘이 아무리 좋다고 해서 먼저 만들어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아래에 꿀마늘을 만드는 법에 대한 링크를 달아놓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꿀마늘을 먹으면서 많이들 고민하시는 게 숙성 시간과 보관기관입니다. 아무래도 꿀을 이용한 식품이기 때문에 무작정 오래 보관해도 괜찮을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꿀마늘도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서 보관할 수 있는 기간이 달라집니다. 힘들게 꿀마늘을 만들어서 하루 이틀 먹고 버리지 마시고 만드는 법부터 보관하는 법까지 제대로 알아가셔서 몸에 좋은 꿀마늘을 오래 즐기시길 바랍니다.
▼꿀마늘 보관기간과 더 오래 보관하는 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꿀마늘 보관기간
보관기관, 숙성기간
꿀마늘의 보관기간이나 숙성기간은 따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꿀마늘의 꿀은 원래 상하지 않는 식품이기 때문에 마늘 손질과 열탕 소독만 제대로 된다면 기한 없이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완벽한 열탕 소독이나 마늘 손질이 어렵고, 꿀마늘을 먹을 때 뚜껑을 열면서 공기와 닿는 부분이 생겨 어느 정도는 변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합리적인 기준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꿀마늘의 보관기관과 숙성기간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꿀마늘 판매업체들은 주문 즉시 꿀마늘을 생산하기 때문에 보관기간이나 숙성기간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보관기관은 대게 제조일로부터 12개월, 숙성은 받은 후 일주일 이후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보관기간 : 제조일로부터 12개월
2. 숙성기간 : 상온 일주일 이후 냉장보관.
보관을 오래 하려면?
☞ 열탕 소독 : 열탕 소독을 제대로 해야 유리병 내에 세균을 제거해 꿀마늘이 변질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상온 보관 후 냉장보관 : 꿀마늘은 상온에서 일주일 정도 숙성한 후 냉장 보관을 해야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 나무 수저 사용 : 꿀은 스테인리스 재질이 닿으면 변질이 되니, 꿀마늘을 먹을 때는 나무 수저를 사용합니다.
☞ 침 닿지 않게 조심 : 침의 아밀라아제는 음식을 상하게 하는 특성이 있어 꿀마늘 보관 시 침이 묻지 않게 합니다.
꿀마늘에 곰팡이가 생긴 경우
■ 이유
1. 열탕 소독 : 열탕 소독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세균이 번식하여 마늘에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
2. 마늘 물기 제거 : 물기가 남아있는 경우 물에 있는 미네랄이 곰팡이균의 번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 대처법
마늘에 곰팡이가 생긴 경우 될 수 있으면 버리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많은 양을 만들어 버리기가 아까운 경우에는 알코올 티슈를 통해 곰팡이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게 곰팡이가 생기는 부분은 공기와 접촉하는 윗면이기 때문에 알코올 티슈를 통해서 곰팡이를 제거해주고, 병 입구나 뚜껑도 알코올로 닦아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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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냄새만 빼면 모든 것이 이로운 마늘로 만든 꿀마늘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꿀마늘은 위장 상태에 따라 하루에 20알 정도로 제한이 되며, 생마늘로 만든 꿀마늘은 아린 맛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따듯한 물에 타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꿀마늘과 함께 따듯한 겨울 되시고,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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