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다미아는 단맛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견과류 세계의 명품입니다. 특유의 향으로 식품부터 샴푸, 비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마카다미아의 효능은 어떤지, 하루 섭취량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마카다미아의 고소한 매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카다미아란?
1. 마카다미아란?
마카다미아의 본명은 마카다미아 너트입니다. 밤처럼 갈색의 겉껍질과 베이지 색의 알맹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카다미아는 견과류 중에서도 기름기가 가장 많이 포함된 견과류지만, 대부분 불포화 지방산으로 몸에는 아주 좋습니다. 지방 특유의 고소하고 기름진 향을 포함하고 있어, 샴푸나 비누의 재료로 많이 쓰입니다.
2. 마카다미아 역사 및 원산지
마카다미아는 호주의 원주민인 애버리지니들이 '킨달'이라는 이름으로 마카다미아를 가장 먼저 먹었다고 합니다. 샴푸 중에 쿤달 또는 킨달이라는 이름이 상품들이 있는데, 이것은 원주민들이 사용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첫 원산지는 캐나다로 알려져 있긴 한데, 지금 먹는 마카다미아는 대부분 하와이가 원산지입니다. 1980년 캐나다의 마카다미아가 하와이로 넘어가 지금은 95% 이상이 하와이에서 재배돼 하와이를 원산지로 한다고 합니다. 마트에서 파는 마카다미아가 하와이산이라면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마카다미아 효능 및 섭취량
마카다미아의 효능
마카다미아는 다양한 성분으로 효능이 뛰어나지만 그중 주목할만한 4가지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들어있는 주 성분을 살펴보면 칼륨, 아르기닌, 아연, 비타민E, 마그네슘, 철분이 들어있습니다.
칼륨은 바나나에도 많이 들어있는 영양소로 나트륨 배툴과 혈관 확장에 도움이 돼 고혈압이 있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아르기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헬스를 하는 분들이 많이 먹는 보충제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혈관 속 산화질소를 생성하여 혈관 확장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혈압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칼륨과 아르기닌은 혈관확장을 도와주는 펌프 같은 역할을 합니다.
아연의 경우 우리 몸의 궂은일을 담당하는 성분으로 대사활동, 성장, 회복, 치료 등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 E는 콩류, 견과류, 식물성 오일 성분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입니다. 근육과 신경계의 조화, 항산화를 주로 담당하여 몸이 젊어지거나 늙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아연은 내 몸의 주치의, 비타민 E는 젊음의 묘약 역할을 합니다.
1. 칼륨 - 혈압조절
2. 아르기닌 - 혈관개선
3. 아연 - 성장, 신진대사
4. 비타민E - 항산화, 근육과 신경계의 조화
마카다미아 열량(칼로리)
마카다미아는 대부분 지방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100g 당 700칼로리로 상당히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이라고 해서 다 같은 지방이 아닙니다. 마카다미아의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몸에 이롭습니다. 올리브유의 있는 성분과 같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마카다미아의 지방이 HDL 콜레스테롤(이로운)은 올리고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해로운)은 낮춘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마카다미아 하루 섭취량
그렇다면 하루의 섭취량은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요? 마카다미아는 단맛과 지방의 고소함을 둘 다 가지고 있어, 시중에서 파는 가염 성분의 마카다미아는 맛의 균형이 너무 좋아 먹는 것을 멈추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루 먹는 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마카다미아의 연구를 살펴보면 40g ~ 90g으로 15~20개가 되는 양을 하루 섭취량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방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15개 안쪽으로 드시길 바랍니다. 먹다가 복통이 있는 경우에는 그만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마카다미아 고르는 법
마카다미아는 한 해에 5~6회 수확을 하지만 그 양이 수요에 비해 부족해서 가격대가 있는 편입니다. 맛도 있지만 생산성의 부족으로 인해 좋은 마카다미아를 먹기 위해서는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좋은 마카다미아를 고르는 법은 기본적으로 밝은 베이지 색을 띠며, 고소한 향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이 두껍기 때문에 모두 제거하고 판매가 되어, 포장 시 산폐가 되지 않게 밀봉이 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마무리
땅콩회항으로 너무 잘 알려진 마카다미아는 재벌들도 좋아할 정도로 고급스러운 간식입니다. 처음 먹어보면 땅콩이나 아몬드와는 다른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짜장면을 먹더라도 일반 짜장과 간짜장이 다른 것처럼, 마카다미아도 일반 견과류와 다른 무언가가 있습니다.
아직 드셔보지 않은 분들은 어떠한 매력이 있는지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하루 섭취량은 성인 기준 15~20알 정도를 권장하고 있으니 안전한 선에서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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