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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60대라면 알아야 할 피부암 알아보기

by 경배 스토리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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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은 자외선에 노출에 의해 생기는 이유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햇볕에 노출이 많을수록 피부암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60대 이상이신 분들은 피부암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피부암은 검버섯과 혼동하기 쉽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 발견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초기에 진단이 안 되는 경우 다른 신체 부위로 전이가 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처음 피부암을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오늘 글을 통해 피부암이 무엇인지, 특징이나 초기 증상을 확실하게 알아두셔야 하는데요. 아래에서 피부암에 증상, 종류, 예방법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피부암이란?

1. 피부암 개요

피부암이란 우리 피부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피부에 양성 종양도 있다는 뜻인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혹이나 종기, 피지낭종이 양성종양이고, 오늘 알려드릴 피부암의 종류들이 악성종양입니다.

 

피부암은 크게 기저세포암, 편평 세포암, 흑색종 피부암으로 나뉩니다. 대게 초기에 발견하면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흑색종 피부암의 경우는 진행과 전이가 잘되기 때문에 늦게 발견할수록 생명에 위협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부암의 원인은 자외선 노출이 가장 큰 이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선탠이나 일광욕을 즐겨하는 서양에서는 동양에 비해 피부암 환자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외선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피부암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피부암 종류

피부암에는 크게 기저, 편평, 흑색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간단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 기저세포암

기저세포암은 피부 속 기저층에서 나타나서 기저세포암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는 피부암으로, 흔한 만큼 그 위험성은 크지 않다고 합니다.

 

자외선에 의한 노출이 주된 원인으로 햇볕에 노출이 많거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기는 질환입니다. 다행히 전이가 되는 경우는 드물어 생명의 위험은 적지만, 뼛속으로 침투하는 경우 심한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2-2. 편평 세포암

편평 세포 암은 피부의 가장 겉면인 각질층에서 나타나는 암입니다. 기저세포암보다는 전이의 확률이 높아서 위험도가 있는 암입니다. 

 

기저세포암과 같이 자외선 노출에 의한 원인이 가장 크며, 광선각화증과 보웬병과 같은 각질 질환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피부에 이상이 각질의 형태로 나타나는 60대의 경우 예방차원에서 피부과를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3. 흑색종 피부암

흑색종은 피부암중 가장 위험한 암으로, 다른 암들에 비해 진행과 전이가 빨라 조기의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암의 발견이 늦어지게 되면 혈관과 림프절을 통해 전이가 되고, 5년 생존율이 10%로 낮아진다고 합니다. 

 

발생 부위는 멜라닌 세포에 의해 발생하는 암으로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발바닥, 손바닥, 손톱 밑과 같이 신체의 말단부에서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징적인 모습은 기존에 있던 점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흑색종이 생기게 되면 기존의 점들이 5mm 이상 커지거나, 색의 변화, 가려움, 따가움, 출혈, 딱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상처와 같이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본인이 60대가 넘어간다면 암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라도 스스로에 대해 민감하게 체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흑색종의 증상이나 특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아래 글에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검버섯과 혼동 주의

코와 뺨, 등 부위는 증상은 먼저 의심

검버섯과 비흑색종 피부암을 구별하는 방법은 증상이 생기는 부위를 통해 추측할 수 있습니다. 검버섯의 경우 손등, 목, 얼굴 등 자외선을 많이 쐬는 부분이라면 어디든지 발생합니다.

 

비흑색종 피부암도 환부의 위치는 같지만 코 주변, 빰에 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일반 검버섯과 달리 출혈이나 딱쟁이가 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얼굴 주위에 검버섯이 생긴다면 한 번쯤 피부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검버섯의 크기가 커지면 의심

두 번째로는 크기를 가지고 흑색종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흑색종은 검버섯과 달리 크기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게 흑색종은 6mm가 넘어갈 정도로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피부암이 생기기 전에 예방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피부암 예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피부암 예방법

1. 선크림을 발라도 자외선을 피한다.

피부암 예방의 전체적인 목표는 자외선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자외선은 원래 비타민 D를 생성해 구루병을 막아주고, 살균소독작용의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햇빛에 노출되기 때문에 피부가 받는 자외선 자극은 누적되고, 피부가 손상되어 노화가 일어나는 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좋은 피부암 예방법은 선크림을 통해 자외선을 피하는 것입니다. 더 좋은 방법은 선크림을 발랐다고 해도, 양산, 팔토시 등의 외부 요인을 통해 자외선을 추가로 막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2. 자외선 차단제 15 fps 이상으로 2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준다.

두 번째로는 자외선 차단제는 2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면 더 좋습니다. 우리는 아침에 한번 선크림을 바르면 하루 종일 효과가 간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을 그렇지 않습니다. 평균 8시간 짧으면 5시간 이내에 그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크림의 지속시간도 제대로 된 양을 발랐을 때를 기준이기 때문에, 선크림을 통한 자외선 차단은 지속적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될 수 있으면 2시간에 한 번씩은 얇게라도 선크림을 덧발라 주는 것이 좋으며, 덧바르는 게 어려운 경우에는 스프레이나 스틱 형태의 제품을 통해 간편하게라도 발라주면 좋습니다.

 

3. 흐린 날에도 자외선을 조심한다.

마지막으로는 흐린 날에도 자외선을 조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이 흐리면 햇빛이 없어 자외선이 더 적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흐린 날에는 구름이 많은데 이 구름들이 자외선을 반사시켜 우리가 받는 자외선 양은 맑은 날보다 더 강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흐린 날에는 선크림을 더욱 꼼꼼히 바르거나 긴팔, 긴바지를 통해서 자외선에 대한 접촉을 줄여야 합니다. 모자나 얇은 장갑도 피부를 보호하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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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부암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사실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드리기는 어렵지만 최대한 알고 있는 자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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