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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70대 정상 혈압 수치와 적절한 관리법

by 경배 스토리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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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70대 이상 인구 중 10명 중 7명은 고혈압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정상 혈압을 지키는 것은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70대 정상 혈압 수치와 적절한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고, 비용 부담 없는 일상 속 혈압관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혈압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어떤 건지 알고 먹어야 고혈압뿐만 아니라 저혈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본문 내에 확인 가능한 내용을 넣어뒀으니 꼭 확인해서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70대 정상 혈압 안내

 

일반적인 고혈압 기준 수치는 140/90입니다. 이 수치가 넘어가는 경우 1차적인 고혈압으로 판단을 합니다. 하지만 70대 이상 분들에게는 조금 다른 혈압이 적용됩니다. 젊은 성인에 비해서 신체 대사능력도 낮아지고, 혈관의 탄력성도 낮기 때문에 조금 높은 혈압 수치도 정상으로 생각합니다. 건강한 분들은 140/90, 조금 노쇠한 분들은 150/90까지도 권장되고 있습니다.

 

  • 건강한 경우 : 140/90mmHg,
  • 기력이 약한 경우 : 150/90Hg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일반적인 정상 혈압 기준인 120/80mmHg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전까지는 일반적인 120/80의 혈압 수치를 모든 나이대에 적용하여 혈압약을 과도하게 처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약물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서 2021년도 질병관리청에서는 위의 설명한 140/90의 노인 정상혈압 수치를 권고했습니다. 70대 이상분들의 건강과 특수성을 반영한 것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완화된 혈압 수치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떻게 하면 70대의 혈압을 잘 관리할 수 있을까요? 아래에선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쉽고 간편한 혈압 관리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돈 필요 없는 혈압 관리법

주기적인 병원 방문

70 대상 분들이 혈압을 관리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70대가 넘어가게 되면 혼자 혈압을 재거나 기록을 적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혈압을 관리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추적관찰인데, 매번 자신을 체크하는 것은 어려움이 많습니다.

 

요새는 동네 의원이나 병원에서도 웬만한 혈압 치료는 해주기 때문에, 지병이 있는 게 아니라면 주기적으로 동네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혈압관리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될 수 있으면 40대부터 담당 의사 선생님을 잘 만나서 30년 정도 꾸준히 진료를 받아 진료기록을 남겨놓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정 혈압계 구입하기

두 번째로는 가정용 혈압계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도 혈압관리를 위해서 중요하지만, 매 시간 혈압을 재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혈압은 일어날 때, 밥을 먹고 나서, 잠자기 전 모두 다를 정도로 매번 다르게 측정됩니다. 병원에 방문하여 혈압을 쟀더라도 집에 돌아오는 길에 몸의 변화로 혈압은 또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압은 매번 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혈압계를 통해 집에서도 혈압을 재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매번 달라지는 혈압에 따라 적절한 혈압약과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더 좋은 혈압 관리 법이 됩니다.

 

요즘은 간편하게 혈압을 잴 수 있는 전자식 가정용 혈압계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니 꼭 하나씩 구비해서 자주 혈압을 재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혈압약 조절하기

마지막으로는 혈압약을 조절을 통해 혈압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혈압약은 다양한 작용을 통해서 높아져 있는 혈압을 바로 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혈압인 상태에서 먹어도 혈압이 낮아져 저혈압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혈압은 우리 몸의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어지럽고, 기력이 없는 상황을 만듭니다.

 

근데 이러한 저혈압이 고혈압 환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이한 점입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우리의 혈압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 혈압을 했을 때 정상이라고 하더라도 집에 와서 짠 음식을 먹으면 다시 고혈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고혈압 환자는 매시간 혈압이 변하기 때문에 혈압약도 스스로 조절해서 먹어야 합니다.

 

혈압약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두 번째 설명했던 가정용 혈압계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기상 후, 식전, 식후, 약 먹기 전 혈압을 측정하면서 약을 먹어야 할 시점을 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지만 혈압약의 정확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턱대도 혈압약을 꼬박 꼬막 먹으면 고혈압 환자지만 저혈압 증상이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이점 유의하시어 혈압약을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먹는 혈압약 알아보기

 

지나친 저염식은 금물

마지막으로 혈압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지나친 저염식은 혈압조절에 더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트륨은 혈액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혈압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저염식은 적정량의 필요한 나트륨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저혈압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특히 저염식사로 인해 혈압이 낮아져 있는데, 매일 먹던 데로 혈압약을 먹어버리면 급성 저혈압이 와 응급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염식을 하더라도 항상 혈압 체크하는 것을 습관처럼 해야 합니다. 또한 요즘에는 당뇨환자나 혈압환자를 위한 식단 배송 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지나친 저염보다는 정확한 식단을 통해서 혈압을 챙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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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수많은 세포로 이뤄져 있고, 이 세포들은 매일 몸이 효과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노화라는 것은 이 모든 기능이 원활하지 않게 만듭니다. 심지어 암까지 발생하게 합니다. 오늘 알아본 70대 고혈압도 많은 세포들이 노화로 인해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이는 필연적인 것이기 때문에 거스를 수 없습니다. 다만 적절한 관리법으로 세포의 활동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을 통해서 적절한 혈압 수치를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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