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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나 작가 노벨문학상 한강 수상 비판 이유 왜?(프로필 작품활동)

by 율이컵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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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나 작가 노벨문학상 한강 수상 비판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역 소설가 김규나 작가는 10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해 수상 의미는 노벨 가치 추가, 문학 위선의 증명, 역사 왜곡의 정당화라며 자랑스럽게 남은 수상은 아니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꼭 동양권에 줘야 했다면 중국 옌롄커 작가가 받아야 했다며 비판 글을 올렸습니다. 한국인 최초 노벨 문학상을 받으며 한국 문학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왜 이런 비판 글을 올렸는지 김규나 프로필 및 작품활동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나 프로필

 

김규나-프로필
김규나작가 프로필

 

 

김규나 작가 프로필

소설가이자 작가 김규나 씨는 2006년 단편소설 내 남자의 꿈으로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하며 문단에 등단했습니다. 2007년 단편소설 '칼'을 통해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되며 지금까지도 조선일보 에세이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수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김규나 작가는 소설가가 되기 전 영어 교사 및 수필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국문학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전에도 2년 정도 드라마 대본을 쓰며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김규나 소설가는 수필로는 표현 한고 싶은걸 모두 다 할 수 없어 다른 장르를 쓰기 시작했고, 감히 소설을 쓴다는 생각은 하지 못해 드라마 공부를 먼저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드라마 대본을 쓰다 보니 아포리즘을 담음 수 없어 다시 소설가로 돌아오게 됐다고 합니다.

 

 

작가 김규나 작품활동

  • 2000년 에세이문학 수필가 등단
  • 2019년 ~ 조선일보 '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 2019년 ~ 이코노미조선 ' 김규나의 시네마 에세이'

 

김규나 수상 경력

  • 2006년 소설 부문 부산일보 신춘문예 '내 남자의 꿈' 당선
  • 2007 25회 현대 수필문학상 수상
  • 2010 단편 소설 '칼'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

 

김규나 한강 비판 이유

김규나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 비판 글을 남겼습니다. "한림원 심사 위원들 모두 정치적이거나, 물질적이거나, 혹은 명단 늘어놓고 선풍기 돌렸을 것" 등의 말들을 가감 없이 올렸는데요.

 

 

 

이어 "꼭 동양권에게 주어져야 했다면 중국 옌롄커가 받아야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옌롄커 작가는 중국 작가로 그의 작품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중국 마오저뚱 사상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판매금지 조치와 전량 회수될 만큼 중국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가입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동양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예상됐었습니다.

 

이런 김규나 작가 페이스북 비판은 보면 한강 작가 소설이 역사 왜곡이라고 적었습니다. '소년이 온다'는 오쉿팔(5.18 비하 표현)이라는 단어와 함께 그리고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사삼 사건은 우리나라 경찰이 순수시민을 학살했다는 썰을 풀어낸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규나 근황 및 한강 반응

김규나 작가는 자신의 글이 올라간 이후 추가 글을 게재했는데요. "배 아파서 이런 글 쓰는 게 아니에요. 부러워서 안축하하는 게 아닙니다. 저도 세계적으로 권위 있다는 상, 자랑스러워하고 싶고 축하하고도 싶습니다"라는 블로그에 추가글을 남겼습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이라는 놀라운 소식 앞에 비판을 내건 김규나 작가에게 많은 네티즌들과 정치계에서도 크게 동의를 하지 않았는데요. 비판에 대상이 되었던 소설가 한강 님은 이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내고 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수상 기념 기자회견도 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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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인정을 받기란 참 쉽지 않은데요. 이번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은 K-pop에 이어 K-문학이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이라는 타이틀은 축하와 인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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