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가 되면 정년퇴직, 갱년기 등 인생의 끝자락에 온 것처럼 치부를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60대는 아직 사회의 일원으로 20년 이상은 더 멋진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합니다.
60이라는 나이에 멋진 중년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실 겁니다. 패션, 건강, 운동의 구성을 보며 60대를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잘 읽어보면 주변에서 젊어 보인다는 소리가 분명히 나올 테니 꼭 끝까지 읽고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옷 젊게 입는 법
먼저 패션에 있어 꽃무늬나 등산복을 벗어던지고 젊은이들의 옷차림을 주목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체중도 늘어 불편한 옷보다는 편한 몸빼바지나 등산복을 선호하는 60대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률적인 패션이 본인을 더 늙어 보이고 초라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멋지다는 말은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흰 백조 중에서 검은 흑조가 더욱 멋져 보이듯 등산복 사이에 캐주얼한 옷차림은 더욱 멋진 이미지를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들과 다른 멋진 옷차림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젊은이들의 패션을 주목하는 것입니다. 멋진 중년은 젊어 보이면서도 남들과는 다른 세련됨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젊은이들의 패션을 나에게 맞게 소화하게 되면 그 자체로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사전 검색이 필요합니다. 젊은이들의 패션을 알아보고 이해를 하는 것입니다.
예전과 달리 우리는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옷을 사고팔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들어가 유행하는 점퍼는 무엇인지, 바지는 무엇인지, 신발은 무엇인지, 핏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면 좋습니다. 무신사, 에이블리는 젊은이들이 자주 들어가는 옷가게이며, 보그, 엘르는 세계적인 잡지이니 요새 친구들은 옷을 어떻게 입는지 확인해 지금 트렌드를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닉 우스터 1960년생
- 린다 브이 라잇 1948년생
- 온라인에서 트렌드 확인하기
- 식이조절로 체형 유지하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유명한 닉 우스터, 린다 브이 라잇은 60대가 넘는 나이에도 뛰어난 패션을 가진 중년들입니다. 젊은이들도 이들의 패션을 따라 옷을 입는 경우도 많습니다. 옷 잘 입는 어르신, 언니로 소문이 나면 젊은이들이 오히려 본인들에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
패션도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 체형이 옷을 어떻게 소화를 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고, 그러한 체형이 되기 위해 식이조절을 하면서 관리를 해야 합니다. 패션 하나를 통해 육체와 정신의 관리가 필요하고, 일련의 과정이 모두 매력적인 60대의 모습을 만들어줍니다. 쉽진 않겠지만 천천히 자신을 가꿔가는 재미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옷을 자주 갈아입자(향기 나는 중년)
두 번째로는 옷을 자주 갈아입어서 몸에서 나는 냄새를 줄이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시력, 청력, 촉감 등 다양한 감각이 퇴화하게 되고 특히 후각도 기능이 줄어들게 되어 냄새를 잘 못 맡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해도 잘 모르고 살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우리 몸에는 노폐물이 쌓기게 됩니다. 이 노폐물은 나이가 듦에 따라 잘 배출되지 않아 노넨 알데하이드라는 성분에 의해 안 좋은 냄새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또한 요실금이나 남성의 전립성 비대증을 갖고 있는 분들은 자신도 모르게 속옷에 소변을 흘리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어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냄새가 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슬픈 일이지만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먼저는 주 2회는 샤워 외에도 장시간 탕목욕을 함으로써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것입니다. 탕목욕이 어렵다면 반신욕을 통해서라도 땀을 통해 몸속의 노폐물들이 잘 나올 수 있도록 하여 냄새가 나는 원인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향수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향수를 뿌리지 않던 분은 머리가 아프거나 찐한 냄새로 인해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자신에 몸에서는 더한 냄새가 나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향수를 뿌리시길 권장드립니다. 조 말론, 샤넬 브랜드는 한번 사두면 몇 년씩 사용하니 구입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겠습니다.
- 땀에서 나온 노넨 알데하이드
- 요실금, 전립선 비대증으로 냄새
- 후각이 줄어든다는 것을 인지
- 주 2회 탕 목욕으로 노폐물 배출
- 향수를 적극적으로 쓰자
입냄새가 나는지 확인하자
세 번째는 입냄새가 나는지 확인을 하는 것입니다. 입냄새는 본인이 느낄 정도면 신체적인 질환인 경우가 많지만, 주변에서 알려주지 않는 이상 스스로 입냄새가 나는지 판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50대가 넘게 되면 침샘의 기능이 줄어들어 구강이 건조해지고, 먹는 약이 많아짐에 따라 약 성분에 의해서도 입안이 건조해져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 침샘의 역할이 줄어듦
- 많은 약의 성분이 침을 줄어들게 함
- 질환으로 인한 내부의 냄새 확인
- 충치나 구강 건강에 위험
입안이 건조해지게 되면 입냄새가 나기도 하며, 충치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치아 건강에도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자주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고, 사탕이나 껌을 통해서도 침이 계속적으로 나오게 하여 구강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입냄새를 스스로 확인하는 방법은 혀 안쪽에 설태를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닦아본 후 냄새를 맡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취중 50%는 설태에서 나오기 때문에 혼자서 확인을 해야 한다면 혀 뒤쪽을 긁어 검사하시면 됩니다. 더 객관적인 방법은 주변의 가족이나 지인에게 물어보는 것이 더 좋지만 민망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스로 입냄새를 한번 확인해 보시고 구강건강을 챙겨서 멋진 중년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수영을 배우자
마지막으로는 수영을 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관절이 약해지면서 무릎이나 팔꿈치 어깨가 아프게 됩니다. 하지만 수영은 이러한 체중의 부하가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충격은 감소하면서 운동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운동과 비교해서 운동량이 크기 때문에 체중감소나 근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위에서 말했던 옷을 잘 입기 위해서는 체중감소가 필요하고, 냄새가 덜나기 위해서는 자주 씻는 게 중요하고, 입냄새가 덜나기 위해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세 가지를 한 번에 끝내기 위해서는 수영으로 살을 빼고, 운동 후 씻게 되며 중간중간 물을 마셔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수영이 결국은 생존을 위한 운동이기 때문에 60대가 되어서라도 배우게 되면 자신의 멋진 모습을 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우자나 손자들과 바닷가에 놀러 가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자신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부력으로 인해 관절의 부담이 적음
- 운동량이 크다
- 생존을 위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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